유상철 중국연구소장·차이나랩 대표.
여기서 두 가지를 새겨야 한다.우리의 각성이 절실하다.
그릇된 정보를 흘리면 아군에 침투한 간첩이 이를 적국에 알려 적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.한데 손자가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반간이었다.벼룩 잡다 초가삼간 태울 수 있다.
세 번째는 반간(反間)이다.그만큼 홍콩은 스파이가 들끓는 곳이란 이야기다.
간자(間者)를 가려내 안보를 단단히 하는 것과 중국과의 우호 유지란 두 가지 일 모두가 중요한 새해를 맞게 됐다.
중식당 대표는 억울함을 호소 중이다.보통 사람에게는 유망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.
전에는 내가 받고 싶어도 절대 접근할 수 없던 정보들이다.실패할 가능성도 그에 못지않다.
여기에 꼭 투자하고 싶다 하는 것은 거의 없다.아무리 사업 아이템이 좋아도 그게 계속 잘돼 상장까지 갈 수 있을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른다.